나는 어떤것에도 휘둘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솔직하게 내가 잘하는 것만 하고 싶고 뭔가를 새로운 것을 그다지 잘 하기 싫고, 잘하고 싶지도 않고, 잘할수도 없는 스타일이다. 하던것만 파는 스타일이고, 또 그것만 매우 잘할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지겨울때도 가끔은 있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면서 최선을 다한다. 수십년을 이렇게 살다보니 다른 걸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다. 소심한 혈액형이라서 하나하나 챙겨서 할려면 진짜 다른 일 하나도 못한다. 그게 나는 대단히 비능률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하던거만 잘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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