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기운이 몸을 도는 것 같다. 호흡명상을 하면서 생긴 증상이다. 물론 좋은 증상이다. 이제 혼자 앉아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자꾸 가라앉고, 표현을 하기가 힘드는데,뭐랄까? 차분해진다고 해야하나? 딱히 차분해지자가 ㅎ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어진다, 나도 모르게 말이다. 그러면서 자꾸 여기저기 전기가 통하고, 물론 엄청난 쎈 전기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약한 느낌. 혹은 간혹 우리가 팔꿈치같은 곳을 어디에 부딪혔을때 느끼는 그정도의 전기라서 기분 좋은 느낌이다. 여기저기가 약하게 개미가 기어가는느낌으로 간질간질, 어제는 누워있으니 온 몸으로 자잘하게 기운이 통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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