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참 지독한 집순이다. 예전부터..아마도 돈이 없었고, 쉬었던 적도 많았으니 그럴만도 하다. 하지만, 더 어릴때로 돌아가봐도 뭐 엇비슷했다. 어릴때도 부모님들 어디 나가시면, 동생은 같이 나가고 싶어서 안달을 했고, 나는 그냥 집본다고.ㅎㅎ 집을 누가 떼어서 가져가는 것도 아닌데  집에 있는것을 상당히 좋아했다. 그게 지금도 남아있는것 같다. 집에서 그냥 이것저것 보고, 그때는 티비였지만, 지금은 컴퓨터, 그리고 이것저것 해먹고 잼나게 노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함. 운동도 사실 그냥 살기위해서 하는 거지 좋아하지는 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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