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티라이트를 쓴적이 있다. 방안이나 주방에서 나는 잡내를 그래도 작은 초라도 켜두면 좋을 것 같아서 썼는데, 초위에 집에있는 디퓨저를 한번 살짝 뿌려봤더니 불나는 줄 알았다. 혹시나 불이 붙을까봐 조금만 뿌렸음에도, 마치 가스렌지에 불이 후루후루 연결되는 것처럼 휙하고 감는데 깜놀했다.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거 혹시나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겠다. 석유화합물이던가 오일이 ㅂ포함되어있던가, 알코올이 포함되어있던가 뭔지는 몰라도, 여하튼 직접 디퓨저액에 불을 대는건 위험하다는 사실 이번에 알았다. 

Posted by 정보톡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