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이렇게나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될줄은 몰랐다. 존재의 근원을 파고자, 언제부터인가 계속 공부중이다. 철학수업 같은 것을 좋아했지만, 세상살이에 찌들어 살다보니 하나둘 다 잊어버리고 그냥저냥 살았었다. 너무 힘이들어서 매일 힘이 들어서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을 정도도 많았지만, 또 어영부영 살다보니 나이가 이만큼 들었다. 이제서야 내 존재를 알고 싶어지다니,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고 있다가 요즘 세월이 또 얼마나 좋은가? 영상이 수두룩 하다. 거기에서 잘 보고 들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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